송파구청동물병원 15살 고양이 환자, 만성 설사로 인한 염증성 장염 진단 케이스

안녕하세요. ‘반려가족의 평생주치의’ 채움 박배준 원장입니다.
우리가 반려 아이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증상이 바로 설사와 구토입니다.
보호자님의 대부분은 단순한 소화기 문제라고 생각하실 테지만, 이는 장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만성 장병증’일 수 있죠.
다행인 점은, 세심한 케어와 초기의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다는 것이죠.
오늘 지속적으로 심한 구토와 설사, 활력이 저하되는 증상을 보여 송파구청동물병원에 내원하였던 15살 페르시안 아이의 치료 과정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고양이를 위한 병원을 찾을 때, 가장 중요한 건‘고양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병원인지’의 여부입니다.
그렇기에 고양이를 잘 알고 아이의 성향과 행동 반응을 고려한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을 방문하신다면 보호자님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실 수 있으실 텐데요.
송파구청동물병원 채움의 원장, 부원장을 포함하여 모든 전문 의료진들은 반려묘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집사입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특히나 스트레스에 얼마나 민감한 동물인지 잘 알고 있기에 고양이 특화 맞춤형으로 더욱 세심하고 꼼꼼한 진료를 진행하고 있죠.
또한 낯선 환경과 다른 동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케어 받을 수 있도록 진료 환경을 설계해두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전용 공간을 분리하여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최소화했으며, 대기실의 펠리웨이는 고양이가 병원에 방문할 때 느끼는 불안감을 줄여주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죠.
채움은 아래 3가지로 고양이 전문 대표병원으로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이며 친화적인 핸들링 고양이 대기실/진료실/처리실/입원실 펠리웨이 설치로 심신 안정 <ISFM로부터 까다로운 절차를 통과하여 인증받은 고양이 친화 병원 최고 등급 골드 레벨답게,> 보호자님에게 만족만을 채워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원 경로 + 진단 과정15살/ 중성화 수컷 / 페르시안
본 환자는 식욕 및 컨디션은 좋았지만 간헐적인 구토 증상과 만성적인 설사 증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되어 본원에 내원하였습니다.
신체검사 상에서 뚜렷한 이상 소견 확인되지 않았고 탈수소견 또한 없었으며, 구강의 이상, 비만도 지수 상태 등 양호하였습니다.
이러한 구토나 식욕부진의 증상은 염증성 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여러 측면에서 검사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송파구청동물병원 채움에서는 구토와 설사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방사선 검사,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진행하는 정밀검사를 꼼꼼하게 진행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만성적인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어진 복부 초음파 검사 상에서 장의 염증성 소견 및 장 주변의 림프절 종대 소견이 확인되었습니다.

그 외의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감염원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고양이에서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위의 검사들을 종합했을 때 해당 환자는 ‘만성적인 장병증’ 가능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판단되었는데요, 환자는 검사 결과에 맞추어서 식이를 변경하고 약물 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만성적인 설사와 구토, 단순한 소화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고양이 만성 장병증'이란?
고양이 만성 장병증은 하나의 원인으로만 발생하는 질환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의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길 경우 장 내 환경에 대해 과도한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서 필요 이상으로 면역 세포가 장 점막에 침윤하게 되고, 이에 따라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러한 면역학적 이상은 고양이 IBD 발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또한 특정 식이 단백질에 대한 과민 반응 역시 고양이 IBD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고양이에서는 특정 단백질 성분을 정상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키면서 장 점막에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고양이 만성 장병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저알러지 처방식이나 단일 단백질 식단으로 식이를 변경하는 것이 초기 치료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고양이 IBD의 증상으로는 반복적인 구토 및 만성적인 설사, 체중 감소, 식욕 저하, 활력 저하가 관찰됩니다.
치료 과정 + 치료 경과15살/ 중성화 수컷 / 페르시안

만성적인 장병증은 식이 반응성, 항생제 반응성, 스테로이드 반응성 등 치료 반응에 대한 평가를 통해서 분류를 하기도 하며 장병증이 있는 고양이에서는 단순 분변 상태만으로 환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FCEAI(Feline chronic enteropathy activity index)라고 하는 수치를 통해서 혈액 수치, 환자의 상태 등을 세심하게 평가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에 따른 개선 상태를 평가하게 됩니다.


치료를 시작한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설사 증상이 개선되어가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여전히 식욕 및 컨디션은 좋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복합적인 질환인 ‘고양이 만성 장병증’, 송파구청동물병원 채움은 수년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만성적인 설사를 보인다거나 구토, 식욕 및 체중 저하와 같은 증상을 계속 보인다면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닐 수 있으니 조기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수의사의 정확한 진료를 받고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채움 박배준 원장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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